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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월 결혼? 추후 공지” 김은정♥임광욱, 열애 인정→뮤지션 커플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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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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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과 디바인채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시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김은정과 임광욱이 오는 2022년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은정과 임광욱은 꽤 오랜 교제 기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결혼 시기를 고민하던 중 내년 1월로 결정했다고.

이와 관련해 임광욱의 소속 레이블 코드쉐어 측은 이날 "디바인채널 임광욱과 김은정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이 맞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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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결혼과 관련해서는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추후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임광욱, Ryan Kim으로 구성된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싱 팀이다. 닙시 허슬(Nipsey Hussle),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소녀시대,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오며 전 세계에 K-POP과 해외 트렌드를 선도 중이다.

2014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은정은 이후 임광욱이 이끄는 디바인 채널에 합류해 프로듀서와 작사가로 활약, 태연, 강다니엘,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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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공통 분모는 음악. 김은정은 디바인채널 합류 후 임광욱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뮤지션 커플의 탄생에 많은 네티즌도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금은정과 임광욱이 내년 1월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SNS, 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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