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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여수 해상서 22명 탄 중국어선 침수…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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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22명 탄 중국어선 침수…전원 구조

전남 여수 해상에서 22명이 탄 중국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침수됐지만,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11시쯤, 여수시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1천톤급 중국어선 A호가 침수됐다는 중국 측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중국인 선원 22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A호는 침몰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 선단 어선이 예인할 예정입니다.

A호는 신고 몇 시간 전 암초와 충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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