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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큐브엔터테인먼트, '시네 드 라마' 카카오 TV 공개, 180여개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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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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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제작하는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콘텐츠가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 드라마 버전 3편이 카카오 TV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되고, 전 세계 180여개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큐브엔터는 ‘펌킨타임(이수민?신현승 주연)’, ‘러브 앤 위시(최영재, 최예빈, 유재상 주연)’ 그녀의 버킷리스트(김소혜, 나인우 주연)’등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3개 작품의 드라마 버전을 카카오TV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큐브엔터 관계자는 “동남아의 OTT플랫폼 ‘WeTV(위티비)’, 전세계 다양한 지역에 서비스 중인 ‘Rakuten Viki(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사와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유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세계 180여개국의 시청자들에게 큐브엔터의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카카오 TV를 비롯해 ‘WeTV(위티비)’ 등 다양한 국내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유통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대형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제작?유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큐브엔터가 일본 플랫폼 유넥스트와 맺은 콘텐츠 공급계약 이후,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하여 글로벌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인기 웹툰 IP를 확보, 이를 영화와 드라마 두 가지 버전으로 동시 제작하여 각 플랫폼(극장, 국내외 플랫폼 등)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브엔터의 신규사업으로, 라인업이 공개될 때마다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펌킨타임’이 오는 12월 중순 카카오TV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되며, 이어 ‘러브 앤 위시’, ‘그녀의 버킷리스트’ 도 12월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첫 번째 작품 ‘펌킨타임’을 시작으로 ‘러브 앤 위시’, ‘그녀의 버킷리스트’까지 오는 12월 카카오TV를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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