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오늘(3일), 손 검사 측 변호인에게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손 검사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총장 지시로 주요 재판부 분석 문건을 작성하고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공수처가 두 차례 청구한 손 검사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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