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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이준석, "핵심 관계자 검열 거친다면 尹 만날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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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후보의 선대위 방향성과 인선 등을 문제 삼으며 서울을 떠난 지 나흘째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제주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 상황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힐 예정입니다.

윤 후보가 제주행을 보류했지만 이 대표를 만나고 싶다며 공개적으로 언급한 상황인데, 이에 대해 뭐라고 얘기할지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방금 관련된 긴급회의가 있었다고 하는데 저는 무슨 논의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지금 당의 상황에 대해서 왜 매번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 측에서 저희 관계자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하면서 의제를 사전조율해야지만 만날 수 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거기에 대해서 굉장한 당혹감을 느낍니다. 당 대표와 후보가 만나는데 의제를 사전조율하지 않아서 만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저는 제가 누군가에게 그걸 왜 사전에 제출해서 검열을 받아야 되는가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이 있습니다. 당 대표와 만나는 자리에 후보가 직접 나오지 못하고 만약 핵심 관계자의 검열을 거치자라는 의도라고 한다면 저는 절대 만날 계획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