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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문체부1·2차관 등 차관급8명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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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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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2021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 구세군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한 뒤 전달받은 구세군 종을 흔들고 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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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을 비롯해 차관급 8개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체부 제1차관에 김현환 문체부 기조실장, 문체부 2차관에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 농림부 차관에 김종훈 농림부 기조실장, 소방청장에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호 농림부 차관보, 해양경찰청장에 정공훈 해양경찰청 차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류국희 과기부 국립중앙과학관장, 민평통일자문사무처장에 김창수 국가안보실 통일정책 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현환 신임 문체부 1차관은 문체부 컨텐츠정책국장 거쳐 기획실장으로 재직중인 문화예술 행정전문가다. 박 수석은 "탁월한 업무추진 역량과 원활한 소통역량갖춰 문화로 되찾는 국민일상 문화로 커지는 대한민국 성공적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우 신임 문체부 2차관은 문화, 체육, 관광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 시야가 넓은 행정 전문가다. 박 수석은 "체육국장, 해외문화홍보원장 등의 재직 경험과 높은 전문성, 폭넓은 네트워크 및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윤리강화, 베이징 동계올림픽 지원, 관광산업 재도약 등 당면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운 신임 농림부 차관은 농림부 차관보와 기조실장 등 핵심보직을 역임한 농정 전문가다. 박 수석은 "농림부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외협상, 이해관계 조정능력이 뛰어나 가축전염병 방역, 농축산물 수급 안정 등 주요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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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차관급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김현환 문체부 기조실장, 2차관에 오영우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기조실장, 소방청장에 이흥교 부산 소방재난본부장, 농촌진흥청장에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각각 내정했다. 또, 해양경찰청장에 정봉훈 해경 차장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김창수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인선했다. 2021.1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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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교 소방청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 입직한 이후 일선 소방관서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원도 대형 산불시 전국 소방차와 헬기 동원을 주도하는 등 위기대응역량이 탁월한 현장형 지휘관이다. 박 수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재난대응 및 예방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소방관의 보건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병홍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거쳐 차관보로 재직중인 농정 전문가다. 박 수석은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기획력과 원활한 소통능력을 갖춰 농촌활력 증진, 농식품산업업의 경쟁력 향상 등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봉흥 신임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비작전 및 상황처리 등 풍부한 현장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해양치안전문가다. 박 수석은 "합리적이고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조직 내외부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사고 대응력 강화와 구조 전문 역량 확보 등 당면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국희 신임 원자력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 국장 등 역임한 원자력안전 전문가다. 박 수석은 "업무추진능력과 전문성은 물론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원자력 시설 안전규제 강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문화 확산 등 당면한 정책 현안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수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은 통일부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거쳐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재직 중인 통일정책전문가다. 박 수석은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남북관계 발전 위한 정책 제언,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만든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수석은 감사위원 관련 인선도 공개했다. 박 수석은 "오늘 오전 감사원장은 김인회 인하대 법학 전문 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 후보자로 제청했다"며 "문대통령은 이를 재가할 예정이다"고 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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