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단발 했다가 뜻밖의 최양락 닮은꼴…"단발 함부로 하지마 얘들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아이비가 단발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 계정에 "단발 함부로 하지마 얘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이 아래위로 편집된 사진은, 단발로 변신한 아이비의 모습과 코미디언 최양락이 모습이 나란히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헤어스타일이 매우 비슷한데다 아이비가 최양략의 색안경을 끼고 있어 마치 도플갱어를 보는 것 같은 웃음을 안긴다.

아이비는 최양략 사진에 "사랑해요 최양락♥"이라는 글을 덧붙여 선배에 대한 '예우'를 잊지 않았다.

1982년생으로 한국 나이 마흔이 된 아이비는 2005년 박진영이 만든 '오늘 밤 일'로 데뷔했다.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아 하' '바본가봐' 등을 히트시켰다.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시카고' '위키드' '아이다' '고스트' 등 대작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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