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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역대최다 736명 '사흘째 700명대'…확진 494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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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환자실 79.2% 가동…수도권 902명 병상대기
사망자 34명 중 33명 고령…누적 치명률 0.81%
확진자 34.3% 고령층…3차접종 357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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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4명으로 집계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심산기념문화센터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12.0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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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임재희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736명으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으로 목요일 기준 최다이자 사흘째 5000명 안팎 수준이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많은 736명이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다 규모로, 12월 들어 위중증 환자 수는 3일째 7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하루 평균 680.4명 규모다.

위중증 환자의 연령대는 70대 249명(33.9%), 60대 189명(25.7%), 80세 이상 172명(23.4%) 등 고령층이 약 83%인 610명이었다. 이외에도 50대 77명, 30대 24명, 40대 23명 등이었고 10대와 9세 이하에서도 1명씩 위중증 환자가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 자가호흡이 어려워 격리 치료 중인 환자다.

전날 하루 재택치료나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한 환자는 750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675.7명 수준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157개 가운데 916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9.2%다.

수도권 내 중환자 병상 714개 중 629개에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해 가동률은 전날 동시간대와 같은 88.1%다. 서울 89.9%, 경기 85.2%, 인천 91.1% 등으로 29일부터 90%를 넘었던 서울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사흘 만에 90% 아래로 줄었고 인천은 90%를 넘었다.

전국에 마련된 준중환자 병상 489개 가운데 134개,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체 1만1402개 가운데 3369개 여력이 있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총 902명으로 모두 수도권 확진자다.

사망자는 34명이 늘어 누적 3739명이다. 연령별로 80세 이상 16명, 70대 13명, 60대 4명 등 33명이 60대 이상 고령층이었고 40대 1명도 발생했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수인 치명률은 0.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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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많은 736명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79.2%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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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이다. 12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1일 0시 5123명, 2일 5265명 등 사상 첫 5000명대로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5000명 안팎이다.

특히 이날 확진자의 34.3%인 1696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이다. 60대 957명, 70대 501명, 80세 이상 238명 등이다. 5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이틀 동안 1807명, 1864명 등 연일 최다 규모였던 고령층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68명 감소했지만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약 1512명에 달한다.

이외에 50대 651명, 40대 587명, 30대 561명, 10대 548명, 9세 이하 452명, 20대 449명 순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23명이다. 3일째 2000명대인 서울 2094명, 경기 1464명, 인천 306명 등 수도권에서 78.5%인 3864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도 이틀 연속 1000명대로 충남 155명, 부산 141명, 대구와 경남 각 99명, 강원 98명, 대전과 충북 각 97명 등에선 100명 안팎으로 환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4208.6명으로 직전 1주간 3379.3명 대비 800명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이 2671.9명에서 3310.6명으로 24%(638.7명), 비수도권은 707.4명에서 898.0명으로 27%(190.6명)씩 늘었다.

이날 0시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총 6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해외 유입 사례이며 이들을 통한 국내 감염 사례 2명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지역사회 전파가 진행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포함 최소 3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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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추가접종·부스터샷) 참여자는 전날 17만9831명 늘어 누적 357만41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0%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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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하루 사이 17만9831명 늘어 누적 357만414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7.0%,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8.1%가 3차 접종에 참여했다.

2차 접종(기본접종) 완료자는 6만388명 늘어 누적 4119만2348명으로 인구 대비 80.2%, 성인 기준 91.6%다. 1차 접종자는 2만2505명 늘어 4261만8296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3.0%, 18세 이상 성인 대비 93.6%다.

☞공감언론 뉴시스 limj@newsis.com,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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