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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싱어게인2' 이유 있는 자신감! 제작진이 꼽은 관전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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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레전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시즌 2로 출격한다.

오는 6일(월) 밤 9시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2-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2')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명의 반란을 제대로 보여주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싱어게인'. 더 막강한 실력자들과 함께 드디어 귀환한다. 다시 무대에 서기 위해 이름을 가린 전무후무한 번호제 오디션. 음악에 대한 진심 하나로 이름을 과감하게 버린 무명 가수들이 다시 '유명 가수'가 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재야의 고수', '찐무명', '슈가맨', 'OST', '오디션 최강자', '홀로서기' 등의 카테고리로 묶인 무명가수들의 '나를 찾아가는 감동의 무대'가 시작된다.

여기에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와 '싱어게인'을 성공시킨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유쾌한 공감대를 안겼던 '독립만세' 채성욱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이에 믿고 보는 제작진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 다양해진 장르, 재야의 원석들의 대거 등판!

'싱어게인'은 음악이 주는 즐거움, 그 음악을 빛나게 하는 가수들을 재조명한다. 빛을 보지 못한 무명가수들, 그들의 음악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무대가 매회 감동을 안겼다. 시즌 1에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을 발굴하며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했던 이 독보적인 예능이 이번에도 재야의 숨어 있던 원석들을 조명한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큰 성공을 이룬 시즌 1에 힘입어, 수많은 실력파 무명가수들이 시즌 2의 문을 두드렸다. 참가자들의 평균 실력이 확 올라간 것은 물론이고 주목받지 못했던 비주류 장르 참가자들의 합세로 장르가 확대됐다. 우승, 준우승자들이 대거 포진한 오디션 최강자 조 등의 검증된 실력자들과 숨어 있는 무명의 실력자들의 흥미진진한 진검승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MC와 심사위원들은 "시즌 1보다 심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시즌 1 생각하면 정말 큰일난다"라며 경연하는 내내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 '찐 K-언니의 파워' 여성 참가자들의 강세!

이번 '싱어게인2'는 입덕을 부르는 여성 참가자들의 막강한 강세가 펼쳐진다. 모두를 압도하게 만드는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춘 여성 참가자들이 등장해 걸크러시 파워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이나가 한 여성 참가자에게 '원픽'이라 외칠 정도. 선미 역시 여성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뒤 적극 애정 공세를 펼치며 사랑의 심사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규현은 "시즌 1에서 남자 보컬들이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은 여자 보컬들이 레전드를 쓸 것 같은 느낌"이라고 예고했다. 오로지 노래만으로 심사위원 8인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전 국민을 '입덕'하게 할 참가자들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윤도현 합류로 레벨 업! 클래스 다른 '싱어벤져스' MC&심사위원 활약은 ing

'싱어게인2' 역시 클래스 다른 MC와 심사위원들이 함께 한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갖춘 이승기. 경연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재치 있는 농담도 시의적절하게 던지며 오디션의 격을 높인다.

여기에 국가대표 프로듀서 유희열, 국민 가수 이선희, 한국 록의 자존심 윤도현, 히트곡 제조기 작사가 김이나, 감성 발라더이자 한류 아이돌 규현, 감성 보컬 이해리, 존재 자체가 장르인 선미, 싱어송 라이터 래퍼 송민호가 무명가수들의 희망이 되기 위해 힘을 합쳤다. 시니어와 주니어 심사위원으로 나뉜 이들은 다양한 세대를 반영하는 가치관과 음악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보여줄 예정. 장르의 한계가 없는 오디션인 '싱어게인'만의 넓은 음악 커버리지를 책임진다.

무엇보다도 데뷔 28년 만에 첫 심사위원을 맡은 윤도현까지 가세해 기대를 더욱 달군다. 무명가수들의 진실된 마음과 그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8명의 '싱어벤져스'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윤도현. 그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많이 배운다며 따뜻한 심사평을 남기는가 하면 관록의 아티스트답게 가창력 외에 편곡과 호흡 등 다양한 관점의 디테일한 심사로 원석 발굴에 나선다. 엉뚱하면서 진솔한 음악적 세계관과 무대를 즐기는 열띤 리액션도 재미를 더한다.

시즌 1보다 더욱 막강해진 참가자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하는 무명가수들의 이야기는 오는 6일(월) 밤 9시 JTBC '싱어게인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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