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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수한 정주환경 갖춘 신주거타운 인기 속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금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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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거타운 확장 중인 사천시... 그 중심에 신규 단지 공급 예정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강, 숲, 바다 품은 자연환경과 직주근접 프리미엄 갖춰 기대감 고조

서울경제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지역이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 주거타운의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교육·쇼핑·문화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경우 오랜 시간이 흘러 건물의 노후도가 심해져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인근에 조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에 수요자들이 옮겨가면서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사천시에서는 5000여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등 신주거타운이 확장되고 있다. 이 지역에는 2017년 분양한 사천 KCC 스위첸을 비롯해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 세영리첼 등 대규모 아파트가 예정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천시는 경남 서부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며 “녹지가 풍부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해 새 아파트를 기다리던 구도심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금일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향후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3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화) 1순위, 15일(수)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는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59~103㎡, 8개 동, 총 51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우수한 정주환경을 갖춘 사천의 대규모 주거타운의 중심입지에 들어서 주목된다.

우선 단지는 5000여 세대가 밀집한 사천의 신주거타운 속 중심입지에 들어서 안전하고 밝은 생활이 보장된다. 단지는 특히 측면으로는 사천강이, 뒷편으로는 성황당산, 이구산 등 지리산 줄기를 품은 숲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일부 세대는 사천 바다의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를 자랑한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사천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사천 시내에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영화관, 사천중앙병원, 우체국 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현재 단지에서 사천 시내까지는 차량 약 10분거리로 향후 도시계획도로(신설예정)가 완공되면 더욱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3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진주 및 삼천포 지역까지 차량 15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해 교통연계성이 좋으며,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사천공항과 관공서까지도 10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월성~대곡 간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신설확정으로 사천, 진주간의 교통 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사천-진주간 생활권은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사천 엘크루 센텀포레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경남 서부권의 최고의 산업단지를 품은 곳으로 뛰어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 단지에서 사천제1일반산업단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사남농공단지, 사주공단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전부 차량 10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비롯해 여러 항공산업 관련업체가 입주해 있는 항공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한다. 더불어 경남을 국내 항공 MRO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용당일반산업단지도 한창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향후 대규모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며, 이에 따른 직주근접 신규 주택 수요 증가 등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요건에 해당된다면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감을 줄였으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안심 전매제를 도입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차주단위 DSR 40%(은행기준)의 적용도 받지 않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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