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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린, 4언더파 LPGA Q시리즈 첫날 공동 6위…최혜진은 공동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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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Q시리즈에 출전 중인 안나린.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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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도전장을 내민 안나린(25·문영그룹)과 최혜진(22·롯데)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안나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Q(퀄리파잉) 시리즈 1차 대회 1라운드에서 폴스코스(파71)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안나린은 홍예은(19·CJ오쇼핑), 리엔니 요한슨(스웨덴), 헤일리 하포드(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6언더파로 공동 선두인 알레한드라 야네사(멕시코), 에밀리 크리스틴 페데르센(덴마크), 페이윤 치엔(대만)과는 2타 차다.

Q시리즈는 LPGA투어 진출을 향한 관문이다. 1차 시리즈는 4라운드 72홀 경기로 치러지고 상위 70명의 선수가 다음 주 열리는 2차 시리즈 출전권을 얻는다. 2차 시리즈(72홀)에서 45위 안에 들면 2022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안나린은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비록 올해는 우승이 없지만 24개 대회에 출전, 톱10에 11번 진입하는 등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안나린은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았다.

3번홀(파4)에서 대회 첫 버디를 잡아낸 뒤 6번홀까지 4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8번홀에서 한타를 줄이며 전반에만 4언더파를 쳤다.

후반에 안나린은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고,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KLPGA 투어 대상을 휩쓴 최혜진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면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5위를 마크했다.

1번홀과 6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한 최혜진은 7번, 8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3번홀(파3)과 15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 2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7승을 올린 세계랭킹 14위의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3언더파로 공동 14위를 마크했다.

반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올해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휩쓴 18세 아타야 티티쿨(태국)은 1오버파로 공동 70위, 2019년 LPGA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2오버파로 공동 81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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