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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리그 5호골' 손흥민, 평점 7.7 받아...케인보다 낮아[토트넘 브렌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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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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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고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승격팀 브렌트포드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러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골은 팀이 상대 자책골로 1-0 앞서고 있던 후반 19분에 나왔다. 왼쪽에 있던 레길론의 패스를 브렌트포드 문전에서 건네받은 손흥민은 오른발을 툭 갖다 대 골을 터트렸다.

이 경기 전까지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1도움(공식전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지난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후 리그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약 보름 만에 리그 5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후반 41분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세 번째 높은 평점인 7.7를 줬다. 해리 케인이 7.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두 번째 높은 평점인 7.8을 받았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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