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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예방지침 시행…“대유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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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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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최근 한 달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221명 발생했으며 12월1일 25명, 2일 35명 등 급증세를 보여 이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자체 예방지침을 수립했다. 자체 예방지침은 3일부터 별도 지시가 내려질 때까지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각 부서, 읍면 주관 행사, 선진지 견학 등 모임 자제 및 취소, 기관-사회단체 자체행사, 선진지 견학 및 모임 자제 및 취소 연기 △모임 공통 방역 준수사항으로 군청 및 읍면 사무실 방역관리(민원인 상담 근무자 편성, 민원인 음료제공 금지, 출장시 민원인 대화 자제 및 거리두기 시행), 사회단체 야외활동 방역관리(방역수칙 준수 지도-안내, 유관기관-단체 선진지 견학 및 모임, 행사 등은 행사 당일 기준 2일 전 선별검사 후 1일 전 음성 확인 후 당일 행사 참석하고, 1일 이내 선별검사 실시) 등이다..

마을총회(대동회) 방역관리로는 △행사 전 인원분산, 충분한 공간 확보 등 참여자 혼잡도 최소화, 발열체크기, 손소독제 비치,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 방역수칙 준수 지도-홍보 △행사 중 단체식사제공 금지, 이장투표 시 투표 후 귀가조치, 결산보고는 서류로 갈음하는 방안 권고 △행사 후 사용시설 청소 및 소독,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하도록 했다.

현재 양평에서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93명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관리반에 직원을 증원할 계획이다. 또한 11월30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접종 2차 완료율이 79.3%(군인구 대비)이며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등 추가접종률은 17.5%로 경기도 평균 접종률(13.1%)과 전국 평균 접종률(13.1%)에 비해 높다. 그러나 추가접종에 대한 주민 기피로 접종 속도가 기본 접종 때보다 낮은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중증으로 발병과 사망자가 늘어나는 상황으로 추가접종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양평군은 이에 따라 추가접종을 높일 수 있는 선제 방법으로 의료기관이 없고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선정해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6일~7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청운면(8~9일), 양동면(13~14일)을 방문해 추가접종 대상자가 좀 더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은 많은 분이 추가접종으로 중증 이환을 줄이고 좀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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