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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상대 자책골' 토트넘, 브렌트포드에 1-0 리드(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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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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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3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손흥민, 케인, 모우라가 포진했고 레길론, 스킵, 호이비에르, 에메르송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산체스가 짝을 이뤘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브렌트포드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토니, 음부에모가 투톱으로 나섰고 헨리, 야넬트, 뇌르가르드, 온예카, 카노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3백은 피녹, 얀손, 구데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데스가 꼈다.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손흥민이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카노스의 머리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손흥민이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곧바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양 팀의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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