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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이예림, 친구 소개로...이경규 딸인 거 알고 있었다" (도시어부3)[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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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도시어부3' 김영찬이 이예림과의 첫만남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멤버들이 이경규의 예비 사위 김영찬과 함께 제주도 섶섬에서 긴꼬리벵에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 낚시를 즐거워하던 김영찬은 시간이 흐르자 "힘들다"라며 "축구 두 경기를 뛴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영찬은 이예림과 전화 통화를 하며 "재밌어. 근데 힘들어"라고 털어놨고, 이수근은 "축구와 낚시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벵에돔은 잡히지 않고 가다랑어만 계속해서 잡히자 장PD는 "방금 연락을 받았다. 해양쑤년단이 얼마 전에 마침 섶섬 근처에 오게 됐어서 섶섬을 탐사했는데 벵에돔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이경규는 헛웃음을 지었고 이수근은 "벵에돔 없는 곳에서 벵에돔 낚시를 하냐"라고 황당해했다.

이태곤이 "사위랑 낚시 다니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내가 안 다닐 것 같다"라며 어색해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영찬에게 "생각보다 결혼하면 장인어른을 만날 기회가 없다"라며 "가끔 아버님들이 멘탈이 무너지는 건 딸이 울면서 전화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며 이수근에게 다가갔고 이수근은 "예림이 편을 드는 거다"라며 당황해했다. 이경규가 "아는데 그런 걸 왜 네가 말해"라고 하자 이수근은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건네는 거다"라고 답했다.

장PD는 "긴꼬리벵에돔이 너무 안 나오고 있어서 남은 90분 동안 단 한 마리의 긴꼬리벵에돔이라도 잡으면 모두의 배지를 뺏지 않겠다"라고 긴급 공지를 내렸고, 출연진들은 열의를 불태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박진철 프로가 긴꼬리벵에돔을 낚으며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긴꼬리벵에돔이 아닌, 그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황줄깜정이인 것이 밝혀지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장PD는 "해양쑤년단이 방금 밑을 탐사해봤는데 벵에돔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안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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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프로는 이번엔 진짜 긴꼬리벵에돔을 낚았고 현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환호 속에 "모두 마음 고생 시켜서 미안합니다. 그나마 마음의 위안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장PD에게 가져가려는 순간 뜰채를 쥔 손에 힘이 풀려 긴꼬리벵에돔을 바위 위에 떨어뜨렸고, 그대로 긴꼬리벵에돔을 놓쳐버렸다.

장PD는 "에이 장난하지 말고"라고 하다가 "일부러 그러는 거냐"라며 의심했고, 이경규는 "박 프로 진짜 뭐 하는 거야!"라며 버럭했다.

이경규는 "카메라에 찍혔으니 (잡은 걸로) 인정해달라"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박진철은 순식간에 영웅에서 역적이 되고 말았다. 10시간 만에 이수근에게 벵에돔 입질이 왔지만 잡는 데 실패했고 이수근은 "얼굴 봤다. 벵에돔 맞았다"라고 아쉬워하며 분노의 샤우팅을 날렸다.

이어 이태곤에게 긴꼬리벵에돔 입질이 왔고, 구PD는 허술한 뜰채질을 보여 모두를 불안하게 했지만 결국 낚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황줄깜정이인 것이 밝혀져 다시 한번 절망을 안겼다.

결국 모두가 긴꼬리벵에돔 낚시에 실패하며 그대로 끝이 났다.

낚시가 끝나고 요리를 하던 중 이수근은 "가족의 힘이 대단하다. (이경규가 김영찬에게) 어려운 거 잡았다고 엄청 칭찬하더라"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김영찬의) 초릿대가 부러졌었다. 근데 붕어 낚시를 하듯이 끝까지 노력하더라"라며 기특해했다.

장PD 역시 "김영찬 씨가 낚시에 미숙해서 이경규 씨의 자리를 침범했었는데, 아무 말 없이 바위를 타더라. 신기했다"라고 제보했다. 이덕화가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라고 하자 이경규는 "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라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못된 짓을 했으면 (다들 놀라워하냐)"라고 머쓱해했다.

김영찬은 이예림과의 첫만남을 묻는 질문에 "친구를 통해 만났다. 아버지가 이경규인 걸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고 이수근은 "아는데 교제를 계속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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