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는 가운데 첫 감염 사례인 40대 부부의 10대 아들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40대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아들도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확진 뒤 전장 유전체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40대 부부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6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밝히기 위한 전장 유전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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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는 가운데 첫 감염 사례인 40대 부부의 10대 아들도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대방역대책본부는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40대 부부와 함께 사는 초등학생 아들도 지난달 30일 코로나19에 확진 뒤 전장 유전체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된 40대 부부 등 지금까지 국내에서 6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