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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쿡킹' 김승수, 박정현 제티고 왕좌 차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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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승수가 최종 승리했다.

2일 밤 9시 방송된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김승수와 장신영, 김승수와 박정현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쿡킹 왕좌에 앉은 박정현은 장신영과 김승수 대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지난 대결에서 속도, 템포 리듬감을 보니 왠지 두 분이 올라 올 것 같았다"고 했다.

주제는 바로 겨울 제철요리였다. 장신영은 "겨울에는 회를 많이 먹지 않냐"며 "회로 만두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했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만두피 대신 광어를 회로 뜬 다음 어만두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광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내심 내가 제철 요리 선택을 잘했구나 싶었다"며 "겨울 대표 생선은 대구다"고 했다.

김승수는 마파대구이리와 대구살겨울무밥을 선보인다고 했다. 이에 장신영은 "도대체 어떤 요리를 준비한 거야 싶더라"고 했다.

그런가 하면 장신영은 "마침 군산에 갈 기회가 있어서 부모님 지인 찬스를 빌려 광어 손질을 연습했다"며 "서울에서는 남편 친구에게 광어 손질을 배웠는데 총 20마리 정도를 손질한 것 같다"고 했다.

손질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장신영은 남편을 언급하며 "연습하는데 자꾸 도망가더라"며 "연습한 음식은 가족들이랑 나눠먹었다"고 했다. 결과는 김승수의 승리였다.

이어 박정현과 김승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장'을 주제로 한 요리 대결에서 박정현은 고추장 등갈비를 준비했고 김승수는 쌈장 꽃게 강정를 준비했다. 김승수는 "요즘 드라마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봐야 하는데 어느새 내 머릿 속에서 요리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걸 깨닫고 깜짝 놀란다"고 했다. 결과는 김승수의 승리로 김승수가 왕좌를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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