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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서 오후 9시까지 4057명 확진…"3일 5000명 육박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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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2일 오후 9시까지 4000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9시 동시간대 집계치 기준으로 2번째로 많다. 최다 기록은 전날 오후 9시의 4317명으로 이날보다 260명 많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5000명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전국 신규 확진자는 5266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110명(76.7%), 비수도권이 947명(23.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870명, 경기 933명, 인천 307명, 충남 156명, 부산 131명, 대구 96명, 경북 82명, 강원 80명, 경남 78명, 충북 75명, 대전 63명, 전북 61명, 광주 45명, 전남 35명, 울산 18명, 제주 20명, 세종 7명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거의 다섯 달 동안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6명→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6명으로 하루 평균 4088명꼴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4059명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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