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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준석 "김병준 총괄로 선임하라"…尹 "김종인 못뵐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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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당무를 사실상 중단하고 전국을 유랑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잠행 사흘만에 제주도에서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자신과 상의한 적이 없으니 이견도 없고, 당무를 본 적이 없으니 당무 거부도 아니"라면서 노골적으로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기분이 몹시 나쁘다는 거지요. 그렇다고 당 대표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는 논외로 하고 윤석열 후보의 말처럼 단순히 기분전환하러 지방까지 간 건 아닌게 분명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