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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갈 곳이 없어요"...병상 부족 사태에 구급차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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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상회복 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의 감염병 전담 병상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염자는 물론, 일반 환자도 치료받을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이들을 이송하는 소방 구급대원들도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급히 구급차에 오릅니다.

3분 만에 근처 중학교에 도착한 구급차.

한 학생이 팔을 크게 베여 급히 봉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