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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 공무원, 남자친구 흉기로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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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다 홧김에 범행

강서구, 직위 해제…"재판 결과 나오면 징계 결정"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서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 흉기로 남자친구를 살해해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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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 김포경찰서와 강서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청 직원 A씨는지난달 15일 살인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6일 오전 3시께 경기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 결과 B씨의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B씨와 다툼이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지인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만취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서구청은 경찰의 통보로 범행 사실을 파악하고 A씨를 직위 해제했다. 구 관계자는 “수사 결과나 재판 결과가 나오면 당연 퇴직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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