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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건설,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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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홈메이드 쿠키처럼 따스하고 달콤한 연말 감성을 듬뿍 담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공개한다. 오는 3일 KGC인삼공사와의 수원 홈경기부터 12월 한 달 동안 총 8경기서 착용한다.

현대건설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홈/어웨이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2021~2022시즌 신규 유니폼의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살리되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힐스테이트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다. 또한 유니폼 전면과 후면에 크리스마스 쿠키와 눈꽃 장식, 레터링 등을 넣어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은 곳곳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크리스마스 쿠키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전면에서는 승리를 상징하는 V 문양 아래에, 후면에는 배번표 안의 패턴으로, 하의에는 배번표 위 등 곳곳에서 숨어있는 쿠키 인형을 찾을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현대건설 배구단만의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 등을 통해 배구팬들과 소통하는 구단 운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12월 중으로 구단 공식 쇼핑몰을 오픈해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및 어센틱 유니폼의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어센틱 유니폼 제작 기간은 약 1주일이다.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이 쇼핑몰에서는 유니폼 외 다양한 구단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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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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