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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숏컷 뒤 첫 시상식서 '스모키' 시도…반응은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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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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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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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숏컷 이후 불거진 스타일링 논란 이후 첫 시상식이다.

송지효는 2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2021 AAA'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올블랙 패션을 소화했다. 블랙 롱 코트는 허리 라인의 스크래치로 우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함께 매칭한 롱부츠도 패션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송지효는 또 귀에 금색의 화려한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러나 팬들은 여전히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이날 시상식 사진을 공유한 커뮤니티 글에는 "스모키 메이크업은 이미 10년 이상 유행이 지난 메이크업이다", "촌스럽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송지효와 스모키 메이크업의 궁합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송지효의 퍼스널 컬러가 쿨톤인 것을 고려하면 스모키 메이크업은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다. 쿨톤은 명도와 채도가 높은 컬러를 매치했을 때 생기 있어 보이는 피부색을 뜻한다.

쿨톤 피부는 진한 메이크업이나 음영을 주는 화장법보다 핑크 베이스에 비비드한 바이올렛으로 살짝 포인트를 주는 화장법이 매력을 훨씬 더 잘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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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1 AAA)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AAA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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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션에 대해서도 팬들은 합격점을 주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평이하지만, 송지효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비판은 최근 송지효가 숏컷을 시도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8일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는 스타일리스트를 교체하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내기도 했다.

팬들은 △스타일리스트 교체 △콘셉트에 맞지 않는 옷 자제 △스타일링 조합 및 헤어숍 교체 △메이크업숍 교체 등을 요구하며 "스태프들과 배우의 관계를 고려해 공동 행위를 자제해왔지만, 항상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을 더는 좌시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타일링 문제는 대중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팬덤 이탈 요인이 되고, 새로운 팬의 유입을 방해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지효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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