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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쪼개기 회식' 대장동 수사팀, 1인당 10만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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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쪼개기 회식' 대장동 수사팀, 1인당 과태료 10만원

네. 첫 번째 소식의 키워드 "쪼개기 회식"입니다. 서울 서초구가 이른바 '쪼개기 회식'으로 논란이 됐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팀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회식에 참석했던 검사와 수사관 등에게 1인당 10만원씩, 과태료 사전 통지서가 발부된 건데요. 앞서 서초구는 현장조사를 통해 방역수칙 위반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식당에 백 오십 만원의 과태료와 10일간, 영업정지 처분의 사전 통지서를 보냈는데요. 사전 통지서 발부 이후에는 서초구가 이들의 의견을 듣고 검토한 다음 과태료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행정처분까지는 통상 약 한 달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한편, 대장동 수사팀 16명은 지난달 검찰청 인근에 있는 고깃집에서 8명씩 나눠서 단체 회식을 진행해 '쪼개기 회식'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