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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미크론 확산에 여행업계 '직격탄'…예약 취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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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에 집중된 전세기 여행상품 많아 '촉각'

"위드 코로나에 좋아지나 싶었는데 다시 여행심리 바닥"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이영섭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추가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자에 대한 10일 격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자 여행업계가 다시 된서리를 맞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16일 밤 12시까지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모든 해외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10일간 의무적으로 격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