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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예나, ‘재벌 회장’ 루머에 법적 대응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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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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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가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한다.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소속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 비방 등에 관련하여 팬 분들이 보내주시는 제보와 당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 ‘8시뉴스’는 CJ그룹 회장의 남동생인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과 관련한 의혹을 집중 보도했다. 그 과정에서 이 회장이 가수 출신 연예인 A씨와 사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으며, CJ계열사 대표에게 A 씨를 잘 챙겨달라는 부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장은 SBS에 “A 씨를 도와준 적은 없고 활용가치가 있으니 한번 연락해보라고 임원에게 말한 적은 있다”고 해명했고, CJ계열사 대표 역시 도움을 준 적이 없다고 했다.

해당 보도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A 씨를 최예나로 지목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예나가 tvN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점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최예나는 MBC ‘피의 게임’ 등에 출연 중이며, 오는 31일 티빙 ‘여고추리반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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