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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미크론 부부 거짓말로 놓친 5일…교회·외국인마을도 뚫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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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안된 접촉자 가족 교회 방문…외국인 등 신도 811명 검사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목사 부부의 거짓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확산을 저지할 수 있는 방역 '골든타임'을 사라지게 했다.

인천공항 도착 후 방역택시를 탔다는 거짓말 대신, 지인이 운전하는 차량을 이용했다고 사실대로만 진술했다면 적어도 5일간 오미크론 전파를 막아 지역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