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2일) '원더킬포' 출연...화려한 퍼포먼스 예고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2일 원더케이(1theK)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원더킬포'를 통해 데뷔곡 'ELEVEN'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늘(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서 공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가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한다.

아이브는 2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가 선보이는 오리지널 '원더킬포(1theKILLPO)'를 통해 데뷔 타이틀곡 'ELEVEN(일레븐)'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원더킬포'는 최초로 공개되는 아이브의 퍼포먼스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제작진은 상큼부터 걸크러쉬까지 다 되는 아이브의 매력을 담기 위해 다양한 촬영 기법을 동원하며 눈부신 퍼포먼스를 세심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원더킬포'는 K-POP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차별화된 영상미로 담아내는 퍼포먼스 콘텐츠다. 팬 투표를 통해 한 곡에 담긴 킬링파트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는 하나의 파트를 선정하고, 그에 최적화된 촬영 기법과 조명, 의상 등을 총동원해 '킬포인트' 장면으로 완성한다.

앞서 아이브는 티저를 통해 'ELEVEN'의 두 가지 킬링파트를 소개했다. 먼저 도입부에서는 6명의 멤버들이 마치 한 몸이 된 듯한 매혹적인 군무와 함께 6인 6색 비주얼을 뽐내며 아이브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어진 또 다른 킬링파트인 2절 후렴구에서는 슬로우 모션을 건 듯 천천히 느려졌다가 단숨에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퍼포먼스로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아이브는 특유의 밝고 건강한 텐션으로 무대를 온전히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두 킬링파트 중 팬들이 선택한 최고의 '킬포인트'는 무엇일지, 2일 오후 7시에 공개될 '원더킬포' 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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