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관훈클럽은 2일 '2021년 관훈언론상' 수상 기사로 MBC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 등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변화 부문에서 수상한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 사건'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군검찰 수사 심의위원회 설치 등 제도 개선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력 감시 부문에선 대장동 특혜 개발 실체를 추적하고 핵심 당사자를 연속 인터뷰한 JTBC 기사가 선정됐다.
국제 보도 부문은 국민일보 '김한솔 구출작전 등 '자유조선' 크리스토퍼 안 인터뷰',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동아일보 '환생: 삶을 나눈 사람들' 시리즈가 뽑혔다.
상금은 부문별 1천만 원이다.
시상식은 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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