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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장’ 베이징행 티켓, 여자 피겨 별들의 경쟁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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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피겨 회장배 랭킹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 1차전

베이징겨울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 2장 놓고 경쟁


한겨레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유영.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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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행 티켓은 단 두 장. 빙상 위 경쟁은 아주 살벌하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 그렇다.

2021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가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 1차전이기도 하다. 내년 1월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2차전이다. 1·2차전 성적을 합해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 선수가 결정된다.

한국은 여자 싱글 2장, 남자 싱글 2장의 출전권을 확보하고 있다. 남자 싱글에서는 차준환(20)과 이시형(21·이상 고려대)의 발탁이 유력시된다.

여자 싱글은 그야말로 용호상박이다. 국내 여자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 악셀’을 뛰는 유영(17·수리고)이 대표팀 발탁 1순위로 꼽히는 가운데 지난 3월 세계선수권에서 한국이 올림픽 출전권 2장을 따내는데 일조한 이해인(16·세화여고)과 김예림(18·수리고)이 호시탐탐 국내 1인자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임은수(18·신현고), 위서영(16·수리고)의 기량도 만만찮다. 실수를 하면 만회하기 힘든 종목 특성상 누구도 우승을 장담할 수는 없다.

유영은 시니어 그랑프리 1차, 4차 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따내면서 기량을 입증했다. 이해인은 시니어 데뷔 무대였던 세계선수권에서 톱10(최종 10위)에 드는 파란을 보인 기대주다. 김예림은 지난 2월 종합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4일 오전 9시50분, 5일 오전 낮 12시20분에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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