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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내도 없고 애가 폐렴 되도록 방치"…재택치료자들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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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늘며 보건당국 연결조차 쉽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윤우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정부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자가 늘고 있지만 사실상 '방치'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권모(65) 씨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열흘 가까이 재택치료하고 있다. 권씨의 부인 또한 확진돼 함께 재택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