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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미크론 확진 목사 부부, 역학조사서 거짓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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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40대 목사 A 씨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진술했지만, 실제론 당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지인 B 씨의 차를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5일 이후 6일 동안 B 씨가 접촉한 사람은 모두 5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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