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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거짓말 일파만파…고발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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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이동 도운 지인 가족, 수백명 있던 교회 프로그램 참석

교회 신도 811명에 검사 안내…지역 감염 확산 우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국내 첫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서 거짓 진술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의 거짓말로 접촉자인 지인이 제때 격리되지 않고, 그의 가족이 대형 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추가 확산 우려는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2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A씨 부부는 초기 역학조사에서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 방역 택시를 탔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