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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 출신 김동은,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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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김동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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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에서 활약했던 김동은(개명 전 김선민)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1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1시 40분 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김동은이 몰던 모하비 차량이 높이 제한 표지판이 설치된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모하비 차량이 옆으로 쓰러졌고 김동은은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

김동은은 2010년 신고선수로 삼성에 입단했지만 1군 무대 데뷔에 실패했고, 2년 뒤 방출됐다. 이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기량을 닦은 뒤 2014년 신고선수로 KT에 입단, 15-16시즌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5타점 4도루 출루율 0.394의 성적을 거뒀다.

2017년 방출된 그는 은퇴를 선언한 뒤 용인과 인천 송도에서 유소년 및 사회인 야구 교실에서 코치로 일하며 야구와의 끈을 놓지 않았다.

특히 김동은은 지난 1월 결혼식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동은의 발인은 오는 3일 오전 8시까지다. 빈소는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25호실이며 장지는 수원승화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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