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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슈 로봇이 온다

로봇이 '아이스커피' 43초에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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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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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초 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바리스타 로봇이 등장했다. (주)두산 계열사이자 협동로봇 제조사인 두산로보틱스는 2일 무인 음료제조 시스템 전문기업 플레토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무인 로봇 카페 시스템 '모듈러 로봇카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듈러 로봇카페 본체는 약 3㎡(가로 1.8m×세로 1.59m×높이 1.85m)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높고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신속한 설치로 인테리어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일반 카페에 비해 초기 사업비와 운영비 등이 적게 든다.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15종의 커피와 3종의 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옵션을 추가하면 컵 뚜껑을 닫거나 라테 아트도 가능하다. 그 밖에 43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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