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블랙핑크 제니만? 넷플릭스 CEO까지 열광하는 '오징어 게임' 히어로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을 통해 넷플릭스 공동 CEO와도 친분을 쌓았다.

이정재는 1일 SNS에 "오! 그리고 한번 더(Oh! and Again!)"라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정재가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와 함께 카메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정재와 테드 서랜도스는 사진을 찍는 척 카메라를 향해 웃다가 동영상 촬영 중인 것을 알고 깜짝 놀라 당황하며 한번 더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이정재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도 이 같은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바. 테드 서랜도스와도 사진인 척 잘못 촬영한 동영상이 게재돼 팬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이정재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자 이정재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테드 서랜도스는 넷플릭스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오징어 게임'에 강한 애착과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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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