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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병원·소방서·수산시장…서울 지역 집단감염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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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는 중랑구의 한 병원과 동대문소방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중랑구 병원에서는 지난달 30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 등 25명이 추가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