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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곧 애낳으러 가"..'둘째 임신' 이지혜, 출산 임박에도 끊임없이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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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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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열일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장품도 내맘대로 못 바르는 현실ㅋㅋ"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지혜에게 화장품을 발라주는 딸 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태리는 시작부터 화장품을 흘려 이지혜를 당황케 했다. 이어 태리의 도움으로 화장품을 바른 이지혜는 태리에게 "엄마 예뻐?"라고 물었고, 태리는 "안예뻐"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와 함께 이지혜는 "곧 애낳으러 가야해서 이방송 이후에 언제 할수있을지 장담을 못해요. 기다리셨던분들
꼭 가져가셔야합니당!!"이라고 홍보 문구를 덧붙였다. 특히 출산 임박의 상황에도 제품 홍보글을 올리며 열일하는 이지혜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에 성공, 둘째를 임신 중이며 12월 출산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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