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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엄홍길·안혜경'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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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산악인 엄홍길 씨와 방송인 안혜경 씨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이하 산림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연합뉴스

산악인 엄홍길·방송인 안혜경 산림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엄홍길 씨와 안혜경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산림에스포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산림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4일 산림엑스포 개막식 당일에도 참석한다.

엄홍길 씨는 "대한민국의 허파, 산림의 도시 강원에서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강원의 우수한 산림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안혜경 씨는 "고향 강원도에서 열리는 행사라 애정이 더 크다"며 "산림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산림엑스포 알리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태선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강원의 산림이 미래세대에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위대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홍보대사들의 왕성한 활동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을 중심으로 설악∼금강권을 연결하는 속초·인제·고성·양양 등 4개 시군 행사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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