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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한카드, 페이스페이 기반 디지털 결제 확장…GS리테일, 제휴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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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함께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를 GS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론칭했다. 서울 마포구 소재 GS25 월드컵광장점에서 ’신한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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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신한카드는 GS리테일과 ‘신한 페이스페이 제휴 업무협약’을 통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GS 더프레시’ 관악점과 GS25 월드컵광장점에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마켓으로는 최초로 GS 더프레시 관악점에 도입되는 신한 페이스페이는 고객센터에 설치된 무인 등록기에서 본인 확인 후 결제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신한 페이스페이 전용 계산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측은 계산을 위해 카드를 주고받거나 스마트폰 결제 앱을 구동해 전달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고객과 계산원 모두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향후에는 신한 페이스페이 결제만으로 GS&POINT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25 월드컵광장점의 경우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에서 필요한 본인 인증과정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편의점 출입과 결제가 얼굴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됐으며, 이달 중순까지 GS25 동두천송내점에도 신한 페이스페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GS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도 얼굴만으로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신한 페이스페이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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