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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폴더블 폰 '메이트V' 新 방열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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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발표

(지디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화웨이가 이달 말 발표할 신제품 폴더블 스마트폰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일 중국 언론 중관춘짜이셴에 따르면 화웨이가 이달 발표할 폴더블 스마트폰의 이름온 '메이트V'이며, 수직으로 접히는 클램쉘형 인폴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3, 모토로라의 레이저 5G를 닮은 외양을 가질 것이란 예측이다.

이미 이 폴더블폰의 힌지를 공급하는 대만 협력사 잘리텍 역시 양산에 돌입한 상태다.

이날 네덜란드 언론 렛츠고디지털은 화웨이의 메이트V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방식의 방열 기술을 적용한 '히트파이프(HEAT PIPE)'를 장착할 것이며, 관련 특허가 이미 WIPO에서 공개된 바 있다고 전했다. 히트파이프는 스마트폰 CPU에서 발산된 열을 분산해주는 핵심 부품이다.

지디넷코리아

화웨이의 방열 기술 특허 (사진=렛츠고디지털,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huawei-mat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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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https://nl.letsgodigital.org/smartphones/huawei-mat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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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코디지털에 따르면 화웨이의 신규 히트파이프는 구리, 티타늄, 알루미늄 소재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을 접어도 히트파이프가 손상되지 않는다. 화웨이가 특허 자료에 히트 파이프의 양산이 가능하다고 명시한데다 관련 기술이 이미 성숙한 상황인만큼 메이트V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됐다.

폴더블 스마트폰은 하이엔드급이며, 화웨이의 기린9000 혹은 퀄컴의 스냅드래곤8 시리즈를 탑재할 전망이다. 기린9000의 재고가 많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퀄컴의 칩을 탑재하고 4G 네트워크만 지원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화웨이의 하모니OS 2 버전도 선탑재하게 된다.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DSC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의 총 출하량이 지난해 전 분기 대비 215%,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480%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점유율이 93%에 달하며, 2위가 화웨이로 6%다.

DSCC는 4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400만 대에 이를 것이으로 보고 있다.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hjy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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