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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케이뱅크 가입고객 700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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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신 잔액 2배 증가
수신 잔액 3배 상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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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케이뱅크는 지난 1일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가입고객은 11개월만에 480만명이 증가하며 세 배 이상으로 늘었다.

30대와 40대가 압도적이었던 고객의 연령별 비중도 20대 이하와 50대 이상 고객이 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케이뱅크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확대에 케이뱅크 여신은 지난해 말 2조9900억원에서 지난달 말 6조8300억원으로 두 배 늘었다. 수신은 2조7500억원에서 11조8700억원으로 세 배 이상 급증했다.

업비트 제휴효과 외에도 다양한 신상품과 모바일에 특화된 이용자 환경 등이 고객 증가를 이끌었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과 비상금 마이너스 통장, 사잇돌대출, 전세대출 등을 내놓으며 여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무료 자동이체,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고객 수 증가는 이용자 환경 개선과 다양한 신상품 개발 노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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