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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SKT, 액션스퀘어 슈팅 액션 게임 '앤빌'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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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와 XBOX, 스팀 스토어 론칭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시장에 액션 슈팅 게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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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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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대표 유영상)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은 SK텔레콤이, 개발은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담당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XBOX 프리뷰(Preview)'와 '스팀(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내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XBOX 프리뷰와 Steam 얼리 억세스는 정식 출시 전 게임 완성 단계에서 게임을 출시해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식 버전을 완성해 나가는 게임 출시 방식이다.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앤빌'은 SK텔레콤이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앤빌'뿐 아니라 11월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8월말 출시한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올' 가입 고객의 경우 1만1천900원에 제공 중인 '게임패스 얼티밋'을 약 40% 할인된 5천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앤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 CO장은 "'앤빌'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콘솔, PC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 등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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