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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문제있다" 李 56%, 尹 46%.."경제 잘할것" 李 45%, 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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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조선 의뢰 칸타코리아 여론조사
李 지지층 “후보 자질 능력 우선”
尹 지지층 “정권 창출 가능성이 중요”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구의 갤러리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그림이 걸려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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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도덕성에 흠결이 있어 보이지만, 일은 잘 할 것이다.' 그의 이미지는 확고하다.

조선일보·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내년 대선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호감도는 엇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능력’ 부문에서 윤 후보보다 긍정 평가가 많았고, 윤 후보는 ‘도덕성’ 부문에서 이 후보보다 긍정 평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30%대에 머물렀다. 비호감도가 40%대로 더 높았다. 이 후보는 ‘호감이 간다’와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평가가 35.7% 대 49.6%였고, 윤 후보는 34.3% 대 47.3%였다. 과거 대선에서 선두권 후보의 호감도가 50%가량이었다. 이 때문에 이번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잘할 것 같다’는 평가는 이 후보(45.5%)가 윤 후보(32.7%)보다 앞섰다. 민주당 지지자의 83%는 이 후보에 대해 ‘잘할 것 같다’는 평가를 했고, 국민의힘 지지자의 61.2%는 윤 후보가 ‘잘할 것 같다’고 했다.

‘도덕성’ 평가 항목에선 윤 후보(32.9%)가 이 후보(29.4%)보다 긍정 평가가 많았다.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는 평가는 이 후보가 56.3%, 윤 후보가 46.2%였다.

“내년 대선에서 투표할 후보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4.9%는 ‘후보의 자질과 능력’이라고 답했다.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자질과 능력(57.5%)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윤 후보 지지자들은 정권 교체 가능 여부(59.6%)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꼽았다. 한편 자세한 수치와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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