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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정재씨, 셀카 찍는법 새로 배우셔야겠어요…제니 옆 '찐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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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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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정재가 블랙핑크 제니와 셀카를 찍다 깜짝 놀란 까닭은?

이정재는 1일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함께 촬영한 짧은 영상을 공개하며 "오, 영상이었네. 다시(Oh! It’s a video… Again^^)"라고 썼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려한 파티장을 연상시키는 실내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촬영 중인 이정재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찍으려다 사진 아닌 영상이 촬영중인 것을 알게 된 이정재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반면 제니는 손을 들어 유쾌하게 '하이'라고 인사하며 촬영을 즐기는 모습. 잠시 당황했던 이정재와 대비를 이뤄 더 웃음을 자아낸다.

이정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오, 그리고 다시(Oh! and Again! ^^)"라며 넷플릭스 테드 사란도스 CEO와 함께 셀카를 찍을 때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정재는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에 등극하며 1조 효과를 창출하는 등 세계적 신드롬 속에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한국시간)에는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2021 고담어워즈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이정재는 황동혁 감독, 정호연 등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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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정재는 지난 10월 초 처음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의 SNS 개설은 49년 인생, 28년 배우 활동을 통틀어 처음.

개설 초창기, 각도와 원근은 물론 타고난 '잘생김'까지 무시한 특유의 노필터 셀프 카메라 사진으로 재미와 놀라움을 동시에 안겼던 이정재는 꾸준히 위트 넘치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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