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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미국의 첫 번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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