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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ADHD확진' 이지현,子180도 달라졌다?→김나영, 춘천 고소영 실체에 "성형 좀 했다" 솔직 [Oh!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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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내가 키운다’에서 김나영이 춘천 고소영시절 사진을 대방출하며 성형 사실도 고백한 가운데 이지현이 전문의를 만난 후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내가 키운다’에서 다양한 에필로그를 전했다.

이날 싱글대디인 배우 정찬이 아이들과 함께 역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특히 아들에 대해 정찬은 “책에서 공부해 대견하다”며 뿌듯해했다. 모두 역사에 관심많은 아들을 보며 “천재인가?”라고 말할 정도였다.

다음은 황금 마스크를 쓴 파라오의 관을 관람했다. 전시의 또 다른 백미가 됐다. 정찬이 “아이들과 전시회는 처음”이라 하자, 모두 흥미스러워하는 아들을 보며 “역사에 관심 많은 아들과 자주 가봐야겠다”며 조언했다. 이때, 김구라는 “혹시 엄마와 주기적으로 보나”며 기습질문 했고 정찬은 “두 세번씩 본다, 주말마다 보기도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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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김나영은 “MZ세대에서 교복입고 데이트가 유행, 트렌드에 맞춰 교복 데이트를 해보려 한다”면서 24년지기 동창 친구도 만났다.

김나영은 “숨기고 싶은 흑역사를 알고 있는 친구, 최근에 연락이 닿았다, 마침 아들이 둘이라 아들들과 함께 만났다”고 했고친구는 김나영을 보자마자 “춘천 고소영 김나영아니냐”며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1997년으로 돌아간 느낌,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특히 친구는 김나영에게 "너 수학 5점 얘기했지만 넌 춘천의 자랑이다 , 강원도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학교”라고 말했다.김나영도 “그래, 반에서 5등 안에 들었어야했다”고 맞장구 치자 친구는 “너 심지어 고등학생 때 전교 50등도 했었다, 상급인 특수반 출신”이라며 자랑했다.

무엇보다 판도라 상자인 학창시절 졸업앨범도 공개했다. 모두 “김나영을 찾아보자, 진짜 모르겠다”면서 “고소영이 어디있냐”고 물었다. 춘천 고소영의 실체가 궁금해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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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나영을 찾았으나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에 김현숙은 “성형수술 안 하지 않았나”며 놀랐고 김나영은 “조금했다, 이런 얘기 오래하지말자”고 철벽쳐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스튜디오에서는 “춘천 고소영이란 별명은 그럼 누가 지었나”고 질문하자, 김나영은 “내가 지었다”고 말하며 셀프 작명을 이실직고해 모두위 배꼽을 잡았다.

다음은 싱글맘 이지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아들 우경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확진을 받았던 바. 첫 일상 공개 후 한달이 지난 모습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이지현은 아이들과 운동을 함께 하며 화기애애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아들 우겸은 누나를 쓰담는 등 이전과 달라진 모습. 모두 “스윗해졌다”며 말투도 친절해지고 차분해진 모습을 바라보며 뿌듯해했다. 아들 우경은 누나를 위해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등 온화해보이기 까지 했다. 이지현은 "과격하게 위험한 행동을 많이했는데 180도 변한거 아니지만 치료 시작하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면서 전문가를 만난 후, 약물치료와 행동 치료 덕에 점점 나아졌다는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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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쁨도 잠시, 예고편에선 또 다시 눈물을 흘리는 이지현이 그려졌다. 아들은 “지금 당장 엄마 눈 앞에서 죽을 거야, 죽는게 낫겟다”고 까지 말해 일촉즉발한 상황을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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