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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DF, 생각보다 부상 심각해...2021년 OUT (英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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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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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규학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위기에 놓였다. 핵심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부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는 지난 A매치 기간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 14라운드에서 브라질전 선발 출전해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당시 양 팀은 그야말로 피 터지는 승부였다. 브라질 공격수 하피냐는 아르헨티나 센터백 니콜라스 오타멘디 팔꿈치에 가격 당해 입술이 찢어지며 피를 흘렸다. 로메로 또한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로메로는 후반 8분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끼며 일찍 교체됐다.

결국 로메로는 정밀 검사를 받게 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센터백 로메로의 햄스트링 부상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힌 후, 2021년에는 뛰지 못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이제 그는 재활에 집중하고 있지만 회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가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더욱 유감스럽다. 1, 2월 정도에 돌아올 것 같은데 2021년도에는 복귀하기 어렵다. 우리는 그를 기다리면서 회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로메로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치명타를 입게 됐다. 로메로는 이탈리아 아탈란타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보이며 올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의 수비진은 매 시즌 불안함을 가져다줬기 때문에 많은 토트넘 팬들은 로메로에게 큰 기대를 품었다.

하지만 11월 A매치 이후, 로메로가 장기 부상으로 확정되면서 콘테 감독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로메로는 콘테 감독 부임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을 예약했다. 콘테 감독은 주로 사용하는 '3백'에서 로메로에게 핵심 임무를 부여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올해는 무산됐다.

결국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등이 3백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리그 13라운드 번리전이 폭설로 인해 순연되면서 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게다가 12월 한 달 동안 리그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와 카라바오컵(EFL컵)을 병행하는 일정을 앞두고 있다. 12월 동안 9경기나 치러야 하는 지옥의 일정을 '핵심 센터백' 로메로 없이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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