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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라스’ 아누팜 “’오징어게임’ 대본 받고 놀라…대사 계속 나오더라” 오디션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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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아누팜이 ‘오징어게임’ 오디션을 재연했다.

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는 아누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누팜은 ’오징어게임’을 “내가 잊을 수 없는 작품이자 내 인생에 변화를 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았다, 원래 대사가 3줄, 4줄이었는데 대본을 넘기니 내 대사가 계속 나오더라”며 "상대역이 박해수, 이정재 선배님? 어떡하지?"라고 대본을 보고 놀란 당시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오디션 볼 때 뭘 보여줬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상우 형과 구슬치기 때”라며 갑자기 오디션처럼 연기를 시작했다. “준비가 돼있는 사람이네”라며 감탄하던 김구라는 아누팜이 결정적인 장면을 연기하자 “나 보지도 않았는데 산통 깨면 어떡하냐”고 호통쳤고 아누팜은 “선배님, 사랑합니다”라며 손가락 하트를 해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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