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文대통령 "한미동맹, 대한민국 안보·외교 근간이자 핵심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53차 SCM 한미동맹의 밤 리셉션…서훈 실장 대독

뉴스1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회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1.12.1/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한미동맹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와 외교의 근간이자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한미동맹의 밤 리셉션'에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와 문화,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인 동맹으로 발전해가고 양국의 우정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내일 있을 53차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올해 성과들을 확인하고 미래 발전 방향의 이정표를 세우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맹의 힘이 한반도와 세계를 얼마나 평화롭고 이롭게 하는지 한미 양국은 끊임없이 증명해나갈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밤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cho11757@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